유비소프트가 오는 10월 11일까지 기간한정으로 톰 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이하 와일드랜드)를 무료 공개한다. 이번 와일드랜드의 무료 공개는 PC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유비소프트 사이트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PC버전 와일드랜드 이외에 와일드랜드의 DLC(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도 공개했다. DLC의 경우 PC 이용자는 스팀에서 콘솔 이용자는 PSN과 엑스박스 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PSN은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다.
지난 2017년에 출시된 와일드랜드는 오픈월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긴장감 넘치는 잠입요소, 선명한 그래픽, 사실적인 복장 및 총기류 구현, 팀원 간 협동과 전술을 목표로하는 멀티플레이어 코옵 플레이 등에 대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싱글플레이어의 경우에도 같은 팀 AI가 적에게 들키지 않고 싱크샷을 지원해 준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었다. AI의 지원으로 초보 이용자들도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PS버젼은 메타크리틱에서 메타스코어 70을 기록했으며 PC버전은 69점을 받았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지난 10월 5일(현지시간) 고스트 리콘의 신작 프론트라인을 공개했다. 신작 프론트라인은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1인칭 배틀로얄 장르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10월 14일부터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유럽 국가 한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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