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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거친 수비에 넘어진 손흥민. /AFPBBNews=뉴스1 |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오전 5시 15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 2020~21 잉글랜드 FA컵 16강전(5라운드)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4-5로 패했다.
손흥민은 전반 4분 산체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전반 추가시간 3분에는 라멜라의 골까지 도왔으나, 패스가 예리 미나의 다리를 맞으면서 공식 어시스트로는 기록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12분에도 골의 기점이 되는 코너킥을 올렸으며, 후반 33분엔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공식 기록은 2도움이었지만, 사실상 4골에 모두 관여한 것이다.
토트넘은 연장 전반 7분 베르나르드에게 결승포를 얻어맞으며 패했지만, 손흥민은 120분 동안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점인 평점 9.2점을 부여했다.
라멜라가 8.2점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반면, 모우라는 6.7점, 베르바인은 6.5점으로 저조했다. 은돔벨레 6.3점을 기록했으며, 호이비에르는 5.6점으로 최하점이었다. 2골을 넣은 산체스는 7.8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허티는 6.5점. 불안한 수비를 보여준 알더베이럴트는 6.1점, 결과적으로 5골을 내준 요리스 골키퍼는 5.9점이었다. 벤 데이비스는 6.6점. 해리 케인은 교체로 들어와 7.6점을 얻었다.
에버튼에서는 페널티킥 1골을 포함해 3도움을 기록한 시귀르드손이 9.3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이었다. 멀티골을 터트린 히샬리송은 칼버트 르윈과 함께 8.5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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