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있는 김 감독의 유족은 코로나19로 라트비아에 가기 어려워 주라트비아 한국대사관에 장례 절차를 맡기고 싶다는 의사를 대사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다음 주 초 병원에서 사망증명서가 공식적으로 송부되면 상조회사, 유족과의 위임계약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화장한 다음 유골을 국내로 송환하게 될 것"이라며 "최소한 1주일 이상 걸릴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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