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하대 교수들.(사진왼쪽부터)정종훈 물리학과 교수, 김선민 기계공학과 교수, 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 전태준 생명공학과 교수, 양회창 화학공학과 교수.(인하대제공)© 뉴스1 |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하대는 이달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 동안 연간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집단연구지원사업이다.
전문 분야에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육성·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신기술 개발과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해 올해 100개 연구실을 선정했다.
먼저 정종훈 물리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마찰 대전 기초 연구실'은 이민백, 이규태 물리학과 교수와 위정재 고분자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마찰 대전은 2000년 이상 오래된 물리 현상이지만 아직까지도 그 근본 원리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연구 주제다.
이어 김선민 기계공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산소 제어 및 병렬 혈액순환 미세유체 시스템 기반복합 장기칩 연구실'은 권순조, 전태준 생명공학과 교수, 경희대 기계공학과 허윤정 교수가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간, 신장과 같은 서로 다른 장기 조직을 하나의 혈액순환 모사 시스템으로 구현해 복합 장기 칩을 개발하고, 약물 테스트 연구 등을 진행한다.
양회창 화학공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분자 스프링 기반 인공 근섬유 모사 기초연구실'은 화공 분야의 개척형 과제로 선정됐다.
숙명여대 임호선 교수, 박민우 교수와 경상대학교 김해진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다. 연구팀은 양방향 수축·이완이 가능한 인공 근육 및 수정체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uly 19, 2020 at 10:14AM
https://ift.tt/3fLrRzQ
인하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 머니투데이
https://ift.tt/37kPaNs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인하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 머니투데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