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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최고 지도자는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1월 이달의 감독상 주인공은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과르디올라 감독"이라고 고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승률 100%로 잡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지역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한 그는 에버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꺾고 선두를 달리는 중. 3경기에서 7골을 폭발하는 동안 단 1실점만 내주는 등 공수 밸런스도 탄탄했다.
맨시티는 이 기세를 몰아 12월 프리미어리그도 모두 승리했다. 아스톤 빌라, 왓포드에 승리를 따내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달의 감독상 연속 수상 여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스티븐 제라드 빌라 감독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제라드 감독은 부임 직후 2연승을 질주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 크리스털 팰리스를 차례로 제압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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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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