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민단비 기자] 게임 '파이널 기어'로 알려진 중국 동영상 콘텐츠 업체 빌리빌리(BILIBILI)가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3D 피규어 RPG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의 사전 예약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예약 시작 후 10일 만의 성과다. 이 가운데 빌리빌리는 공식카페를 통해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은 모바일 수집형 RPG에 피규어라는 독특한 소재와 방치형 요소(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재화가 증가)를 결합한 게임이다. 3D 렌더링 기술로 완벽하게 구현된 80종 이상의 피규어를 수집하고 입체적인 3D 전장에서 즐기는 전략적인 배치, 방치형 요소로 캐주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식 카페에서는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의 세계관과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매력적인 피규어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스기야마 리호' 등 유명 성우진이 게임 내 피규어들의 목소리를 맡았다. 국내 게이머들을 위해 한국어 음성 더빙도 진행했다.
빌리빌리 관계자는 "유저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런칭 전까지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니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빌리빌리는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NASDAQ:)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2' '아이폰12 미니'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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